아메리칸드림을 넘어서

김현영 이덕주 선교사 부부, ‘아메리칸드림을 넘어서’ 발

미주 한국일보2020-04-28 (화) 정영희 기자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지역을 오가며 활동중인 세계전문인선교회(PGM)의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부부가 자신들의 과테말라 선교경험을 담은 ‘아메리칸 드림을 넘어서’를 발간했다. 김현영 선교사는 미국에 유학 와서 이 땅에서의 꿈, 아메리칸 드림을 성취한 후 33년간 근무한 펜실베이니아 주정부의 수의연구관직을 떠나면서 인생을 180도 전환, 부인 이덕주 씨와 함께 전문인 부부선교사로 14년째 과테말라 선교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책에 앞서 김 선교사는 지난 2012년 ‘선교용 젖염소 기르기’ 교본을 발간, 한국의 6.25 시절처럼 빈곤하게 사는 과테말라 마야 원주민 선교사역에 응용하고 있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다’는 정신으로 젖염소를 무상으로 분양하고 교육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립하도록 하는 생산적 선교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과테말라 교수 7명을 한국 새마을운동 훈련생으로 보내 훈련 받고 돌아온 그들을 중심으로 농촌개발 사역이 자립적으로 진행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선교사는 서울대 수의과대학과 동대학 보건대학원 졸업 후 서울여대와 삼육대에서 가르쳤으며 도미 후 조지아 대학 대학원과 펜실베니아대(유펜) 대학원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수의과 대학 초빙교수,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부인 이덕주 선교사는 숙명여고와 서울여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인덕대와 삼육대 강사를 역임했다. 도미후 해리스버그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공부한 후 20년간 에놀라 애니멀 클리닉에서 근무했으며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강사로 활동했다. 이 선교사는 워싱턴한미미술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정주 화백의 친언니다. 문의 hkimdvm@gmail.com (571)264-180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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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모니터링 하는 뉴욕동물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4/30 미주판 8면

김현영 / 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전 펜주 수의연구관

지난 4월 5일 뉴욕시 브롱스 동물원의 ‘나디아’라고 불리는 네 살 된 암놈 호랑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마른기침 등 호흡기 이상을 보여 동물원 수의사팀은 전신마취를 시키며 X-ray를 찍고, 혈액검사도 하였다. 호흡기관에서 채취한 시료를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미 농림부 산하 국립 수의과학연구소에 보내어 시험한 결과 코로나19 병원체를 검출하였다.

호랑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세계적으로 최초이며 역사적 사건이다. 세계의 인구 이동이 많은 국제적 중심 도시이며 인구밀도도 아주 높은 그리고 현재 사람의 코로나19 확진 숫자와 사망 숫자가 제일 많은 곳 뉴욕에서 감염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브롱스 동물원은 크기가 265에이커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미국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다. 동물원이라기보다는 동물들의 자연적 서식처이다. 교육, 과학 및 보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브롱스 동물원은 필자에게 특별한 기억이 남아있다.

20여 년 전펜주 수의과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을 때인 1999년 8월 그곳 동물원의 귀한 새들이 신경계통 증상을 보이며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브롱스 동물원 주위에서 사람과 말 그리고 까마귀 종류 새들이 신경계통 증상을 보이며 죽어가고 있다는 보고를 들었다. 그 병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 병으로서 미국에서는 처음 발생한 인수공통 전염병이었다. 그 후 미국 전역에 빠르게 퍼졌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에 물려 일어나는 병으로서 원래 아프리카 웨스트 나일 강변에서 시작되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모기가 있는 여름에는 미전역에서 계절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지난 1999~2018년 동안 사람의 감염자가 5만727명, 사망자가 2330명으로 보고 되었다.

나는 그때 연구소의 ‘면역조직화학연구실(Immunohistochemistry laboratory)’ 책임자로 있을 때라 까마귀 등 조류를 부검하고 채취한 조직을 특별 염색하여 현미경을 통한 병리학적 진단을 책임 지고 있었다. 그 당시 상황을 보면 뉴욕시 보건당국은 죽은 사람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못 내리고 있을 때브롱스 동물원에서는 수의 병리학자의 노력으로 미국 국방성, 농림성, CDC 등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병을 진단하였다. 그 결과로 뉴욕시 보건당국은 사람의 사망원인이 동물원에서 죽은 조류의 병원성과 동일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임을 알게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 환경 파괴가 더욱 심해 사람·동물·자연 생태계의 공생관계가 나빠져 신종 인수공통 감염병이 많아지고 있다. 브롱스 동물원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건 이후 지난 20년 동안 이상적으로 인수공통 감염 발병에 대한 역학적 모니터링을 하여 왔다.

그간 동물원에서 수집한 혈액을 저장한 혈청은행, 세포조직 은행 및 의료 기록 보관 시스템 등 많은 정보가 동물과 사람 공중보건의 크게 공헌하고 있다. 현재 호랑이가 동물원에서 코로나19가 어떻게 감염되었는지 확실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많은 역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과학적 연구 결과는 앞으로 지구 상에서 일어나는 코로나19 예방에 그리고 동물원 또는 야생 동물들의 전염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감시초소로서 크게 기여할 것이다.

뉴욕 동물원은 작은 생태계로서 여러종의 많은 동물들을가장 잘 보호하고 관리하는 곳이다. 모든 생명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생의 공간으로 보호 되기를 바란다(창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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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코로나 펜데믹 대비

 지금 코로나19는 세계를 강타하며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생 정보는 정확하게 2020년 1월 2일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Lancet)에 최초로 실렸다.

100년 전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바이러스 전염병 대유행(Pandemic)의 특징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범이 되어 4번 이상 계속 주기적으로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1918년 최초로 발생한 스페인 독감(Spain Flu) 때에는 5000만 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었다. 21세기를 들어서 3종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인수공통 전염병이 발병하였다. 2003년 사스(SARS), 2012년 메르스(MERS), 그리고 2019년 코로나19 전염병 등이다. 그들의 병원체인 코로나바이러스는 야생박쥐에서 근원 되었다.

21세기를 들어서면서 펜데믹 전염병의 유형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코로나바이스로 바뀌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21세기에 들어와서 펜데믹으로 나타났을까? 물론 백신과 치료제 개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진정될 것이다. 그러나 근본 치료나 예방은 아니다. 바이러스와 박쥐는 인류와 함께 지구 위에 계속 살게 될 것이다. 박쥐로부터 제2, 제3의 다른 신종 에피데믹 전염병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모든 바이러스는 스스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세포가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의 호흡기관의 상피세포에서 살며 숙주세포를 복제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박쥐와 코로나바이러스는 서로 멸망시키지 않고 오히려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을까? 박쥐는 많은 바이러스가 증식하며 공생하는 생물학적 환경을 갖고 있다. 새처럼 날아다니는 유일한 포유동물로서 30년 정도 오래 살아 바이러스가 오래 머물 수 있다. 바이러스는 박쥐에게 특수한 인터페론(interferon) 면역체계를 제공한다. 박쥐에서 서식하던 바이러스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것은 인류가 생태 환경을 파괴하여 균형이 깨지어 바이러스들이 종족 유지에 위험을 느끼고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사람의 호흡기 상피세포에 침입 복제(번식)를 하며 폐렴을 일으켜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가는 것이다.

그러나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자손 유지를 위해서는 큰 실수이다. 숙주인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결국 바이러스 자신들도 함께 죽기 때문이다. 1918년 발생한 독감 펜데믹 바이러스가 처음 조류(오리, 기러기 등)에서 사람으로 전이될 때 아주 강한 독성이기에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지만 바이러스는 정신을 차려 바이러스의 독성을 낮추고 동시에 백신과 치료제 발전으로 사람의 희생을 줄이고 현재에는 계절성 독감으로 바꾸어 사람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도 결국은 독성이 약한 계절성 전염병으로 변화될 것이다.

창조 세계의 모든 생명체는 모두가 종족을 보존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창세기).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길을 걷는 생태계의 회복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을 막는 길이다.

김현영/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전 펜주 수의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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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제1호 순회선교사 (Itinerant Missionary) 임명

김현영 이덕주 선교사 부부는2019년 3월1일자로 “PGM 제1호 순회선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다.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PGM의 중남미, 북미, 아세아, 유롭/아프리카등 4개 권역을 순방 하면서 전문인 선교사의 교육(continuing education)이 주 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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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선교사 꼬방시장 표창

김현영 선교사꼬방시장표창 김현영 선교사: 과테말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 꼬방시 (인구 25만명)에서 시장표창을 수여받고 “Libro De Oro” 역사책에 저명인사로 기록 되었습니다. 그자리에는 30여명이 초대되어 특별 만찬식도 있었습니다. 함께 미국서 온 모든 한인 선교 참석자들도 꼬방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Libro De Oro”에 각자의sign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과테말라 총체적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한 도구로 사용 하시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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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소식 (2019 여름)

과테말라 선교 소식(2019 여름) 금년 여름에도 과테말라 총체적 선교 현장에서 또 다른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우리 과테말라의 선교사역은 사도바울의 “Independent co-workers”를 모델로 각 전문인팀은 독립적이지만 전체적으로Partnership을 이루고 팀 협력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1. 대학캠퍼스 선교 (정재호 목사팀): Café Church (산칼로스대 Café Studio) 새건물이 거의 완성 단계에 있습니다. 산칼로스대가 그간 우리 과테말라 선교의 거점 역할을 하여 왔는데 앞으로는 Café Mission Center가 특히 대학생 같은 젊은이들의 제자 훈련은 물론 우리 과테말라 총체적 선교의 headquarter가 될 것입니다.

2. 지역개발선교 (장학근 장로팀): Aquil이란 마야원주민 마을에 중학생 100여명이 오후에 초등학교 건물을 빌려 사용하고 있어 교실 4개가있는 건물을 꼬방 시청과 그마을과 공동으로 건축하기로 하여 건축비 1/3을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그 마을 부인61명이 자원 농산물 판매를위한 협동조합을 세우는일을 하고 있습니다. 꼬방시 근교에 가장 가난한 곳에 세워진 Hope 고등학교에 젖염소 10마리를 기증 하였습니다. 그 학교에는 농장이 있어 그곳에서 야채를 재배하고 양계도 450여마리를 기르고 있어 학생 점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학교는 이미 젖염소 사육에 꿈이 있었습니다 . 젖염소를 사육하여 학생들에게 영양가 많은 염소젖을 먹여 영양실조에서 해방은 물론 젖염소 사육법도 가르쳐 장차 그들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술을 가르쳐 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3. 의료사역 (HOMA-강창석 의사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장로님으로 현재 아틀란타에서 병원을 운영하시며 10여년간 의료사역을 담당 하여 오셨습니다. 2018년 우리 과테말라 선교사역에 합류 특히 꼬방 국립 교육병원에서 새로운 선교사역을 시작 하셨는데 금년에는 병원에서 의대생들에게CPR훈련을 시키고 Certificate도 수여했으며 실습용 마네킹도 6개를 증여하여 의대생들이 계속하여 실습을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꼬방국립병원을 중심으로 그들과 함께 꼬방시에 속한 450여개 마을에 의료사역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더우기 금년 선교기간중에는 그간 기도하시던HOMA(Health One Medical Associate)라는 의료선교 전문인 그룹을 새로 세우신다고 발표 하셨습니다. 저는 그 선교기관에 고문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4. 박영철 선교사 산칼로스대 초빙교수로: 백석대학을 정기 은퇴 하시면서 PGM, 백석대학교회 파송 선교사로 9월1일 부터 사역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5. 김은식교수 (해리스버그한인장로교회):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선교팀과 함께 꼬방Hope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강의 사역을 하셨습니다.

6. 김현영 선교사: 과테말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 꼬방시 (인구 25만명)에서 시장표창을 수여받고 “Libro De Oro” 역사책에 저명인사로 기록 되었습니다. 그자리에는 30여명이 초대되어 특별 만찬식도 있었습니다. 함께 미국서 온 모든 한인 선교 참석자들도 꼬방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Libro De Oro”에 각자의sign으로 기록을 남겼습니다. 과테말라 총체적 선교를 위해 하나님께서 특별한 도구로 사용 하시고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7. Ms. Dulce Chocooj: 현재 위와 같은 각 전문인 팀들의 Partnership 연합선교를 위해 Ms. Dulce 가 산칼로스대, 꼬방시청, 꼬방국립병원등 선교사역을 위해 Volunteer Coordinator로 동역하고 있습니다. 그는 산칼로스국립대에서 최 우등으로 졸업 하였으며 새마을운동 훈련과 백석대학 장학생으로 한국을 두번 다녀 왔습니다.

과테말라 선교를 위해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2019년 8월 13일,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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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PGM 선교사 훈련에 다녀와서)

2019년6월 16-23일간, 뉴저지 아메리칸 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제4차 PGM(국제대표 호성기목사) 선교사 집중 훈련에 강사로 참여 하며 그 사역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체험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안사무엘 총무님과 이정일 선교사님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위치적으로도 이상적인 필라델피아와 뉴욕에 중간 지역, 그리고 깊은 자연림속에서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선교사 집중훈련을 성공리에 끝마침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나자신 ‘전문인 중심 선교’ 강의를 포함 새로 맡겨진 3번의 걸친 “그룹토의 발표” 시간을 인도 하면서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 하였습니다. 그룹토의 시간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기초로 자신들의 은사, 재능, 전문성, 경험등을 선교사역에 어떻게 응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학생들 모두의 열정적인 의견발표를 보면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 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훈련기간에도 학생들과 한 지붕 밑에서 함께 밥을 먹으며 강의는 물론 개인적으로 만나 mentoring사역에도 참여 하게 하셨습니다.

그간 PGM의 선교대회 또는 선교사 집중 훈련의 강사로 섬기며 그 열매로 과테말라 우리부부 선교사역에 PGM 출신 5명이 참여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렸던 PGM 아세아 권역 대회시 저의 과테말라 선교보고를 듣은 박영철 교수는 3개월후 과테말라 산칼로스대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는2018년 백석대학을 은퇴 하고 제3차 PGM선교사 집중 훈련에 참여 하였습니다. 오는 9월에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에 교수 선교사로 부부가 입국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문희 (전자학 Ph.D,부인은 Nurse) 선교사 부부는2018년 제3차 PGM 선교사 집중 훈련을 졸업하시고 2019년 3월에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정년 퇴직까지는 단기선교로 퇴직후에는 장기선교사로 준비하고 계십니다.

2019년 제4차 집중훈련 졸업생중에는 강주은 전도사께서 오는 7월에 과테말라 단기 선교vision trip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19년6월29일, 김현영/이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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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를 다녀와서

지난 주 (2019년 4월 5-8일간) 선교 동역(Partner) 교회인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방문하면서 귀교회에서 동역 선교사인 우리부부를 진심으로 환영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석훈 목사님께서 과테말라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으시고 선교 비전을 나눌때 아주 기뻣습니다. 유진형 선교위원장님과 이태호 총무님의 특별한 관심 또한 감사 하였습니다.

강창석 장로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의료선교에 대한 창의적 비전, 꼬방 국립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꼬방병원 안에서 그리고 그들과 협력하여 각시골 마을에서도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이번 아틀란타 교회를 방문 하면서 하나님으로 부터 새로운 비전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하이퍼 인터네셔날 (Heifer International) 선교단체의 Passing on the gifts, 새마을운동의 자립, 근면, 협동의 정신, 미국의 지역개발등을 합성한 복음과 빵과 의료 선교를 함께 하는 총체적 선교사역, 자립 농촌선교 5개년 계획을 세우라는 하나님의 꿈을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전 주차장에서 주차를 인도하시는 장로님을 만났는데 저의 토요새벽 말씀인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 두마리” 간증 설교를 듣으시고 자기도 이번 7월 과테말라선교에 동참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아틀란타 교회를 방문 하면서 문정선 목사님, 서석훈목사님, 고신영 목사님, 유진형장로님 , 이태호집사님, 장학근 장로님, 강창석장로님, 박철민집사님, 최영애 권사님, 함금식장로님등 여러분들을 함께 (과테말라선교의 밤) 또는 개별적으로 만나 과테말라선교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 과테말라선교팀이 과테말라 현지에서 우리부부를 위시 여러 동역자를 만나 함께 선교단을 구성 협력 사역하는 것을 사도 바울의 선교단에 비유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파송을 받고 선교지로 나갔고 또한 선교 현장에서 디모데, 누가등 많은 동역자를 새로 만나 함께 선교 하면서 바울 선교단(Paul’s Missionary Band)이 구성 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선교단’은 파송교회인 안디옥 교회와 조화로운 협력선교를 이룬것을 볼수 있습니다. 3차에 걸친 선교여행 후에는 매번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하였으며 선교의 비전을 함께 나눈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바울 선교단과 안디옥 교회의 건전한 상호협력 관계는 우리 과테말라 선교단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간에 협력관계의 교과서적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바울 선교단과 같이 과테말라 선교단도 초기에는 작게 시작 하였지만, 그 조직이 크게 자라 팀 협력 사역으로 성장하면서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Shalom,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2019년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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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 김현영 선교사

다음글은 PGM 20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10월 출간한 “PGM 20년, 끝나지 않은여정”에서 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들 5명중 한사람으로 소개된 내용입니다.

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들

성령으로 영생을 거두라

– 김현영 선교사 –

수의사 출시인 김현영 선교사는 PGM의 위상을 더 높은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의 대명사다. 그는 2007년 PGM의 파송을 받아 중미 과테말라로 의료 전문인선교사로 떠났다. 신학교 졸업 후 떠나려고 했던 젊은 시절 품었던 선교사로서의 꿈이 40여년 만에 이뤄진 셈이다.

그러나 김 선교사가 10여년 간 과테말라에서 펼쳐낸 선교의 ‘그림’은 크고도 심오했다. 그는 단순히 ‘선교사’ 타이틀만 가진 그렇고 그런 선교사가 아니었던 것이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떠난 선교였지만 선교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컸기에 나이는 그에게 그저 숫자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그의 주요 선교터전은 국립대학인 산 칼로스 대학이었다. 그는 초빙교수로 임명된 후 동료 교수들과 학생, 낙농업자들을 대상으로 낙농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비를 털어 현미경 등 값비싼 실헌기구를 구입, 동물병 진단 연구실도 교재에 만들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교로부터 신임을 얻은 그는 이후 산 칼로스 대학을 선교 전진기지로 삼고 교수와 학생들에게 영어 성경교육을 하고 제자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학선교의 주력했다. 아울러 캠퍼스 밖에서는 치섹 갈릴리 선교공동체와 더불어 농촌 개발을 통한 교회개척, 교회개척을 통한 농촌 개발에 주력했다.

김 선교사가 영어와 성경, 낙농 등 전문분야를 매개로 삼아 과테말라에 선교지평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선교 이전의 삶이 크게 덕이 됐다. 그는 “지난 일생을 되돌아 볼때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저를 과테말라 선교사로 보내신 것이 아니었다”며 대학시절부터 꿈을 주시고 신학공부를 시키시고 이후 최 선진국인 미국으로 보내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익히게 하고 직업적 전문인으로 훈련시키셨다” 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서울대와 펜실베이니아대 등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수의과 연구소에서 낙농동물을 연구하는 수의 병리연구관으로 33년간 봉직했다.

그는 청년시절 의사이자 선교사로 아프리카에서 헌신했던 슈바이처 박사의 일생을 흠모해 선교사가 되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그에게는 전화위복이 됐다. 미국에 온 뒤 헤리스버그한인장로교회에 출석하며 교회장로로, 총회(PCUSA) 및 노회 선교위원으로 섬기며 선교 행정을 두루 익혔고 시베리아, 멕시코 등지도 단기선교도 다녀왔다. 특히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자립하게 하는 구호단체인 Heifer International의 일원으로 과테말라에서 기아해방 선교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것이 그가 나중에 과테말라 선교사로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제 그가 가장 존경하고 멘토로 삼는 선교사는 스코필드 선교사와 사도바울이다. 영국태생으로 캐나다로 이민한 스코필드 선교사는 세계적인 수의병리학자다. 그는 고희에 은퇴해 서울대 수의과 초빙교수로 한국에서 수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사도바울도 철저하게 훈련받고 40세가 넘어 선교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철저히 훈련받고 나이 지긋해서 선교를 떠난 공통점이 있다. 김 선교사도 수의학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일흔이 다 된 나이에 선교를 떠났다는 점에서 이들과 공통분모가 큰 대기만성형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저는 visionary 지만 김 선교사님은 vision receiver 겸 vision practitioner”라고 평했다. 호목사는 김선교사가 PGM의 핵심가치를 정확히 꿰뚫고 그것을 실질적인 선교의 현장에 적용, 복음을 확장시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실제로 김선교사는 PGM 인턴 선교사 훈련이나 선교사대회 세미나 등을 인도하며 PGM 핵심가치를 설파하는 단골 선교사인데다 선교현장에서 요긴하게 쓰일 ‘선교용 젖염소 기르기’라는 책자를 발간해 젖염소를 통한 선교에 활용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아내(이덕주 선교사)와 함께 선교사로 나간 과테말라에서의 11년간의 선교사 생활이 생애 최고의 황금기였으며 부부가 함께 사역해서 플러스 2가 아닌 플러스 3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또 다른 보람”이라고 말했다. 아내인 이덕주 선교사는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장차는 가르치는 대학생들의 젖염소 사육교육 등 농촌활동을 통해 농촌을 혁신시키는 과테말라판 새마을운동을 펼칠 꿈을 키우고 있다. 이런 공로로 그는 서울대 동창회가 주는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는 주님 말씀을 늘 품고 살아온 김선교사는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킹덤 드림’을 꿈꾸는 과테말라의 축복의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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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Convention 김현영 선교사 강사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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