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를 다녀와서

지난 주 (2019년 4월 5-8일간) 선교 동역(Partner) 교회인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방문하면서 귀교회에서 동역 선교사인 우리부부를 진심으로 환영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석훈 목사님께서 과테말라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으시고 선교 비전을 나눌때 아주 기뻣습니다. 유진형 선교위원장님과 이태호 총무님의 특별한 관심 또한 감사 하였습니다.

강창석 장로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의료선교에 대한 창의적 비전, 꼬방 국립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꼬방병원 안에서 그리고 그들과 협력하여 각시골 마을에서도 이루어지기 바랍니다.

이번 아틀란타 교회를 방문 하면서 하나님으로 부터 새로운 비전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하이퍼 인터네셔날 (Heifer International) 선교단체의 Passing on the gifts, 새마을운동의 자립, 근면, 협동의 정신, 미국의 지역개발등을 합성한 복음과 빵과 의료 선교를 함께 하는 총체적 선교사역, 자립 농촌선교 5개년 계획을 세우라는 하나님의 꿈을 주셨습니다.

주일 예배전 주차장에서 주차를 인도하시는 장로님을 만났는데 저의 토요새벽 말씀인 “벧세메스로 가는 암소 두마리” 간증 설교를 듣으시고 자기도 이번 7월 과테말라선교에 동참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이번 아틀란타 교회를 방문 하면서 문정선 목사님, 서석훈목사님, 고신영 목사님, 유진형장로님 , 이태호집사님, 장학근 장로님, 강창석장로님, 박철민집사님, 최영애 권사님, 함금식장로님등 여러분들을 함께 (과테말라선교의 밤) 또는 개별적으로 만나 과테말라선교에 대하여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또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 과테말라선교팀이 과테말라 현지에서 우리부부를 위시 여러 동역자를 만나 함께 선교단을 구성 협력 사역하는 것을 사도 바울의 선교단에 비유하며 따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파송을 받고 선교지로 나갔고 또한 선교 현장에서 디모데, 누가등 많은 동역자를 새로 만나 함께 선교 하면서 바울 선교단(Paul’s Missionary Band)이 구성 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선교단’은 파송교회인 안디옥 교회와 조화로운 협력선교를 이룬것을 볼수 있습니다. 3차에 걸친 선교여행 후에는 매번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보고를 하였으며 선교의 비전을 함께 나눈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바울 선교단과 안디옥 교회의 건전한 상호협력 관계는 우리 과테말라 선교단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간에 협력관계의 교과서적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바울 선교단과 같이 과테말라 선교단도 초기에는 작게 시작 하였지만, 그 조직이 크게 자라 팀 협력 사역으로 성장하면서 선교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Shalom,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2019년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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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 김현영 선교사

다음글은 PGM 20주년을 맞이하여 2018년10월 출간한 “PGM 20년, 끝나지 않은여정”에서 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들 5명중 한사람으로 소개된 내용입니다.

PGM을 반석에 올린 사람들

성령으로 영생을 거두라

– 김현영 선교사 –

수의사 출시인 김현영 선교사는 PGM의 위상을 더 높은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의 대명사다. 그는 2007년 PGM의 파송을 받아 중미 과테말라로 의료 전문인선교사로 떠났다. 신학교 졸업 후 떠나려고 했던 젊은 시절 품었던 선교사로서의 꿈이 40여년 만에 이뤄진 셈이다.

그러나 김 선교사가 10여년 간 과테말라에서 펼쳐낸 선교의 ‘그림’은 크고도 심오했다. 그는 단순히 ‘선교사’ 타이틀만 가진 그렇고 그런 선교사가 아니었던 것이다.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떠난 선교였지만 선교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컸기에 나이는 그에게 그저 숫자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그의 주요 선교터전은 국립대학인 산 칼로스 대학이었다. 그는 초빙교수로 임명된 후 동료 교수들과 학생, 낙농업자들을 대상으로 낙농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비를 털어 현미경 등 값비싼 실헌기구를 구입, 동물병 진단 연구실도 교재에 만들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교로부터 신임을 얻은 그는 이후 산 칼로스 대학을 선교 전진기지로 삼고 교수와 학생들에게 영어 성경교육을 하고 제자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학선교의 주력했다. 아울러 캠퍼스 밖에서는 치섹 갈릴리 선교공동체와 더불어 농촌 개발을 통한 교회개척, 교회개척을 통한 농촌 개발에 주력했다.

김 선교사가 영어와 성경, 낙농 등 전문분야를 매개로 삼아 과테말라에 선교지평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선교 이전의 삶이 크게 덕이 됐다. 그는 “지난 일생을 되돌아 볼때 하나님께서 한 순간에 저를 과테말라 선교사로 보내신 것이 아니었다”며 대학시절부터 꿈을 주시고 신학공부를 시키시고 이후 최 선진국인 미국으로 보내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익히게 하고 직업적 전문인으로 훈련시키셨다” 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서울대와 펜실베이니아대 등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수의과 연구소에서 낙농동물을 연구하는 수의 병리연구관으로 33년간 봉직했다.

그는 청년시절 의사이자 선교사로 아프리카에서 헌신했던 슈바이처 박사의 일생을 흠모해 선교사가 되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그에게는 전화위복이 됐다. 미국에 온 뒤 헤리스버그한인장로교회에 출석하며 교회장로로, 총회(PCUSA) 및 노회 선교위원으로 섬기며 선교 행정을 두루 익혔고 시베리아, 멕시코 등지도 단기선교도 다녀왔다. 특히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자립하게 하는 구호단체인 Heifer International의 일원으로 과테말라에서 기아해방 선교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것이 그가 나중에 과테말라 선교사로 떠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제 그가 가장 존경하고 멘토로 삼는 선교사는 스코필드 선교사와 사도바울이다. 영국태생으로 캐나다로 이민한 스코필드 선교사는 세계적인 수의병리학자다. 그는 고희에 은퇴해 서울대 수의과 초빙교수로 한국에서 수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사도바울도 철저하게 훈련받고 40세가 넘어 선교여행을 떠났다. 이들의 공통점은 철저히 훈련받고 나이 지긋해서 선교를 떠난 공통점이 있다. 김 선교사도 수의학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일흔이 다 된 나이에 선교를 떠났다는 점에서 이들과 공통분모가 큰 대기만성형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저는 visionary 지만 김 선교사님은 vision receiver 겸 vision practitioner”라고 평했다. 호목사는 김선교사가 PGM의 핵심가치를 정확히 꿰뚫고 그것을 실질적인 선교의 현장에 적용, 복음을 확장시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실제로 김선교사는 PGM 인턴 선교사 훈련이나 선교사대회 세미나 등을 인도하며 PGM 핵심가치를 설파하는 단골 선교사인데다 선교현장에서 요긴하게 쓰일 ‘선교용 젖염소 기르기’라는 책자를 발간해 젖염소를 통한 선교에 활용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아내(이덕주 선교사)와 함께 선교사로 나간 과테말라에서의 11년간의 선교사 생활이 생애 최고의 황금기였으며 부부가 함께 사역해서 플러스 2가 아닌 플러스 3의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또 다른 보람”이라고 말했다. 아내인 이덕주 선교사는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장차는 가르치는 대학생들의 젖염소 사육교육 등 농촌활동을 통해 농촌을 혁신시키는 과테말라판 새마을운동을 펼칠 꿈을 키우고 있다. 이런 공로로 그는 서울대 동창회가 주는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는 주님 말씀을 늘 품고 살아온 김선교사는 ‘아메리칸 드림’이 아닌 ‘킹덤 드림’을 꿈꾸는 과테말라의 축복의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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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Convention 김현영 선교사 강사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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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PGM세계선교대회를 다녀와서

October 16, 2018

고후4:16,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Though outwardly we are wasting away, yet inwardly we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이번 대회를 참석하며 속사람이 새로워지고 왔습니다 (being renewed)

  1. Well organized meeting : 하은교회와 안디옥 교회가 아주 진심으로 따듯하게 대접하여 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맛있고 풍부한 음식으로, 또한 교통이 복잡하고  먼길인 비행장,호텔등 차편을 잘 제공 하여 주었습니다.
  2. 미주 디아스포라 공동체에서 자생한PGM 답게 한국도 잘알고 미국을 많이 잘 아는 영어 악센트가 원주민과 가까운, 호성기목사님과 DNA가 많이 합치되는 강사님들을  모심이 특이 하였습니다. 앞으로 큰 희망이 보였습니다. 나자신 PGM선교사로서 자랑스럽게 생각 됩니다. 하나님게 감사드립니다.
  3. PGM 선교사 집중 훈련에 키즈키스탄,영국,중국, 한국, 일본, 과테말라,미국등 여러나라의 디아스포라들이 미국으로 모여 함께 선교사 훈련을 받는 것은 바로 PGM의 발전된 위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4. “PGM 20년, 끝나지 않는여정”  기념 책자를 처음 받았을때 위엄스럽고 권위가 있어 보였습니다.  책 내용은 더욱 전체 짜임새와 각내용도 전문적으로 정성스럽게 편집하여 귀중한 역사 기록이 된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PGM의 숨은 인재를 쓰시고 계십니다.  부족한 우리부부를 높이 평가 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5. 위의 책자 내용중, 과거 현재도 하니님께서 기뻐 하실 많은 열매를 맺은 것을 볼수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호성기 목사님을 통해 PGM이 앞으로 하여야 할 새로운 창조적인 vision을 주시고 계심을 보았습니다.
  6. 우리부부 호목사님의 PGM에대한 새로운 Vision에 함께 동참 하겠습니다. 특히 선교사 후보 훈련,  각 권역의 Continuing Education등  강사 사역에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PGM위에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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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대학생 백석대학교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

PGM아세아 권역대회를 통한 세계 선교 이야기

지난 7월 5일 한국의 백석대학 교수 2명 (성종현 목사, 정희원 교수)이 필자가 초빙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산칼로스 국립대 (꼬방캠퍼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의 목적은 백석대학 초청 장학생 선발이었습니다.

백석대학을 산칼로스대와 협력관계를 맺게 하시고 교수 2명을 그 먼 과테말라까지 보내시는 과정을 보면서 세계적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오묘한 뜻을 깨닫게 됩니다.

백석대학교는 기독교 대학으로 세계선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긴요히 쓰시는 훌륭한 대학입니다. 2016년 가을 박영철 교수의 초청으로 천안에 위치한 그 대학을 처음 방문하였는데 매우 놀라웠습니다. Campus도 아주 넓었지만, 그 안에 큰 호수가 있고 웅장한 건물이 많으며 대학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기숙사도 현대식 건물로 세워졌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세계적 대학이었습니다.

2016년 4월에 PGM(대표 호성기목사) 아세아 권역 대회가 서울에서 열렸을 때 과테말라 선교 사례발표를 하였습니다. 그 대회에 하나님께서는 백석대학 박영철 교수를 보내 주시고 감명을 받게 하셨습니다. 박교수는 그 인연으로 3개월 후 여름 방학 기간에 워싱턴 제일교회 대학 캠퍼스 선교팀(팀장 정재호 목사)과 함께 필자의 사역 지인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꼬박 캠퍼스)를 방문 공과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전자공학이지만 선교적 세미나를 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부부는서울에서 PGM 대회가 끝나고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새마을 세계화재단을 방문 과테말라 교수들의 새마을운동 훈련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 때도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 하시고 우리부부를 그곳으로 보내시어 이지하 대표님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이대표님의 특별한 배려로 그해 가울의 과테말라에서 교수1명, 시의원 1명, 학생1명등 모두 3명을 정부 장학금으로 훈련을 받게 하셨습니다.

4월에 PGM 권역대회 참석차 한국 방문 후 8월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시니어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게 하셨습니다.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너무 많아서 망설였지만, 하나님의 강력한 지시로 뉴저지 실버선교 대표단에 일원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는 시니어선교사 세계대회 참석뿐 아니라 또 다른 게획인 과테말라의 산칼로스대학과 백석대학간에 학술교류를 위한 MOU준비를 위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백석대학을 방문 박영철 교수의 안내로 국제교류 담당 교수를 만나 MOU의 윤곽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해 가을 새마을운동 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3명 (대학 부총장, 시의원, 대학생)이  백석대학을 방문 MOU 조인식을 행하였습니다.  그후 2017년 2학기에 과테말라 대학생 1명이 백석대학 장학생으로 6개월간 유학하고 돌아 왔습니다. 이는 모두가 박영철 교수의 협력으로 선교적인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오늘 아침 묵상중 백석대학 성목사님 일행을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로  보내주신 것은 세계적 선교에 꿈을 갖고 있는 백석대학이 과테말라 대학을 전진기지로 삼아 중남미 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큰 뜻임을 알게 하여 주셨습니다.

실제 우리 LGM의 대학생 캠퍼스 선교사역(정재호목사 주관)의 꿈도 산칼로스대를 전초기지로 동남쪽 중남미 지역으로 확장 하는 것입니다.  이미 꼬방에서 동남쪽으로  4시간 떨어진 Jalapa 산칼로스대 분교에 대학 캠퍼스 사역이 시작 되였습니다.

그곳 대학에도 축산학과가 있어 제가 먼저 가서 세미나를 통해 앞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후 정목사님팀이 앞문으로 들어가 사역을 시작 하였습니다.

꼬방의 대학 Café Church가 완성되면 자립적 선교로서 중남미 나라에 대학생 선교사역이 힘차게 퍼져 나갈 것입니다.  백석대학의 세계적 선교와도 협력되기를 기원 합니다.

기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7월 9일,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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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시니어 미션대학을다녀와서

2018년 4월 6일 필라델피아에 있는 안디옥교회(호성기 목사 ) 평생 시니어 미션 대학에서 “선교에 대한 소명과 목적”에 대하여 강연을 하였습니다.

나는 그들과 거의 같은 환경을 가졌던 6.25세대로서 가난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이제 인생 후반기에 이르러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편하고 은퇴 연령이 없는 미국 공무원직을 만끽하고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강권적 은혜를 베프시어 몇 년 일찍 은퇴케 하시고 한국 6.25때 같이 가난하고 열악한 과테말라에서 부부 자비량 전문인 선교사로 지난 12년을 사역케 하셨는데 오히려 그 시기가 우리 일생 중 가장 행복한 황금기임을 간증하였습니다.

나이 많은 학생들이 조는 사람 없이 모두가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경청, 공감을 표시하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고마웠습니다. 그들은 쓸모없이 소비만 하는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생산적인 사역에 참여 할수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실제 21세기에 인류의 큰 발전 중 하나는 인간 수명이 획기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1800년대 미국 사람의 평균 수명은 약 40세였습니다. 지금 미국을 비롯 선진국의 평균 수명이 80세로 연장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증조부보다 두 배나 더 오래 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만난 평생 시니어 미션 대학생들은 앞으로 10~30년은 더 살 수 있는 성도들입니다. 더욱이 많은 경우 그들은 아메리칸 드림도 이루었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 재능은 룰론 성숙한 신앙심, 미국의 학문, 기술과 재정적 능력도 갖춰 실질적 선교 사역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공헌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일꾼들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미국에서도 모범적인 선교적 교회이기에 노인대학의 이름도 “평생 시니어 미션 대학”으로 바꾸고 나이에 관계없이 오히려 잠재력이 있는 그들을 훈련시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시키는 사역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호성기 목사님께 주신 새로운 Visionary가 잘 진행되도록 기원 합니다.

이번 필라델피아를 방문하면서 Pennsylvania가 우리 우리부부 인생에서 얼마나 가깝고 중요한가를 다시 깨닫고 애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거주 한 기간이 48년인데 그중 46년을 Pennsylvania에서 살아 왔습니다. 처음 미국으로 올 때는University of Georgia로 유학 와서 공부하였습니다. 2년 후 University of Pennsylvania로 옮겨 연구를 계속하고  미국 수의사 면허도 획득하였습니다. 그러한 연고로 Pennsylvania 주 정부 연구소에서 수의병리 연구관 공무원(33년)으로 일하게 된 것입니다.

펜실베니아 주청 소재지인 해리스버그로 이사하면서 그곳 해리스버그 장로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신앙생활 (장로)을 하게 됩니다. 두 아들 모두 해리스버그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미국 전문인(의사, 변호사)으로 성장하고 최근에는 우리 과테말라 선교에 듣든한 재정적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부부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아메리칸 드림을 펜실베니아에서 이루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우리 부부의 아메리칸 드림을 킹덤 드림으로 전환시켜 주시고 필라델피아에 본부가 있는 PGM 국제선교단체(호성기 목사)에서 전문인 선교사로 성장 시켜 주셨습니다. 이렇듯 펜실베이니아는 우리부부를 직업적 선교 전문인과 사역적 복음 전문인으로 훈련시키시어 과테말라 선교사로 파송시킨 본고장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을 과테말라 사람들에게 전하는 축복의 통로자 역할을 하며  속사람이 새로워 지는 것을 체험 하고 있습니다.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나는 강연을 마치며 앞으로 10년후 다시 만날때 어떠한 사람으로 서로 변하고 있는가를 보여 주자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기쁜 웃음으로 화답 하여 주었습니다. 안디옥교회 평생 시니어 미션 대학생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하시어 하나님나라 건설에 요긴하게 쓰임 받는 선교 역자들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김현영 선교사

2018년4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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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의 접목된 새마을 운동 (총체적 전문인 복음사역)

우리부부는 지난 2018년3월 6일 워싱턴 제일교회 정재호 목사님팀, 그리고 과테말라 산칼로스 대학과 꼬방 시청에서 합류한 현지인등 12명이 시청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새마을운동을 접목한 선교지인 마야 인디안 원주민 마을인 차마 (Chama) 를 방문 하였습니다. 차마 마을은 과테말라 수도 국제공항에서 내려 북쪽으로 차로 포장도로 6시간 그리고 아주 험악한 비포장도로를 2시간 이상을 달려가야 하는 아열대 원시림이 그대로 있는 오지 마을입니다. 전기.상수도 등 문화시설이 없는 곳입니다. 2000여명의 농민이 사는 큰 마을로 초등학교, 중학교도 하나식 있고 간이 보건소도 있는 마을입니다.

새마을운동을 접목시키게 된 동기 

자는 그간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꼬방)의  초빙교수로서 미국 주립대학의 Extension program을 도입하여 대학과 공동으로 가난한 원주민 마을에 젖염소를 분양하며 교수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 농민들에게 젖염소 사육과 치즈 만드는 기술 등을 교육해 왔습니다. 동시에 현지인  Vicky협력목사와 함께 젖염소 분양마을에서 교회도 개척 하면서 총체적 농촌 개발사역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던 중 과테말라 같은 미개발 국가의 농촌 지역 개발은 미국적인 것보다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미국 정부 지역개발 전문가를 동역자로 보내주시다    

그때 (2015) 하나님께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농촌개발 전문인 사역팀을 동역자 (partnership)로 새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중 팀장인 장학근 장로님은  미국정부에서 36년간 지역개발 전문가로 새마을운동도 잘 알고 계시어 그분께서 대학과 시청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영상과 세미나를 통해 소개 하였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 대학(꼬방)초청 새마을 운동 강연      

새마을운동 정신을 과테말라에서 구체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2016년 3월 주과테말라 한국 대사님 (이운호, 경제전문가)을 초청 대학에서는 본부에서 특별히 내방한 총장등 대학 고위급 교수들과 지역정부 시장, 대학교수, 학생등 제한된 초청 청중들을 향해 마을운동을 소개 하며 강연을 하여 주셨습니다.  대학당국과 시당국에서 크게 환영 하였습니다.

과테말라 교수 한국정부초청 새마을운동  훈련                 

 2016년 4월 한국 구미에 있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을 방문하여 과테말라 교수들의 새마을운동 훈련을 요청 하였습니다. 대표 이지하 대사님의 특별한 배려로 그해 12월에 과테말라 산칼로스대 꼬방 캠퍼스 부총장, 꼬방 시의원, 대학생 등 3명이 한국 정부 장학금으로 2주간 새마을운동 훈련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새마을운동 차마(Chama)에서 시작 

2017년 3월 한국에서 훈련받고 돌아온 세 명이 중심이 되어 꼬방 시정부와 산칼로스국립대(꼬방 캠퍼스)와 필자등 세 단체가 MOU를 맺어 공동으로 함께 시정부에서 선정해 준 마야 원주민 마을인 차마(Chama)에서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과테말라 교수4명 제2차 한국에서 새마을운동 훈련      

2017년도에 대학교수 3명 지방정부 공무원1명등 4명이 2017년 11월에 2주간 한국정부 초청으로 새마을 훈련을 받고 돌아 왔습니다.

Saemaul Workshop 개최   

2018년 3월 9일 대학에서 새마을운동 훈련자들 (7명)을 주축으로 차마마을 새마을운동을 위한 “Saemaul Workshop”을 개최 하였습니다. 신학 (정재호목사), 의학, 축산학, 사회학, 지역개발등 진지한 주제발표와 의론이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Saemaul  Conference (새마을 컨퍼런스)로 확대하여 교수둘과 학생들도 참여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Saemaul Conference가 계속 됨으로 장기적 새마을운동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차마마을에 역사적인 장마당이 처음으로 열리다    

새마을 운동이 시작 되면서 제일 먼저 변한 일이 시정부가 차마마을로 들어가는 아주 험한 길10Km도로를 확장한 것입니다. 마을버스가 새로 생기고 농산물 판매 장마당이 새로 세워졌습니다. 이제는 큰도시 트럭을 가진 독점 업자에게 싼값으로 팔던 농산물을 제값으로 판매 하고 문화생활품도 싸게 구입하게 되므로 원시적 생활에서 최소한 문화생활로 전환 되는 Turning point를 맞게된 것입니다.

또한 그간 대학에서 교수들과 학생들이 차마마을 방문 교육 (University Extension program)을 실시함으로 격리된 마을 농민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계기도 된 것입니다.

장차 훌륭한 기독교적 지도자 양성을 위해 머리가 우수한 중학생 5명에게 장학금도 수여하고 있습니다.

 

  1. 앞으로 할일 (합의된)
  1. 중학교에서 성경교육등 Campus ministry
  2. 차마마을에는 이미 교회가 있어 교회개척은 하지않고  계절적으로 현지목사와 지도자 훈련,
  3. 중학교에서 여름 영어성경 camp
  4. 중학교 건물 개축 (시청, 마을, LGM공동투자)
  5. 장학사역 확대 (꼬방시에 있는 국립농업고등학교로 유학 알선, MOU 진행중)
  6. 대학 extension program으로  젖염소등 농업교육, 공중보건교육이러한 모든 것이한국에서 새마을운동 훈련을 받고 돌아온 후 생긴 일입니다.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교수
  7. 2018년 3월 19일
  8.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9. 새마을 운동이 과테말라에서 하나님나라 건설과 확장 사역, 총체적 사역에 잘 접목되도록 기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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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과테말라 선교 후원의 밤’에 다녀와서

2018년 2월 15~20일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를 방문하면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요셉에게 함께 하시며 형통하게 하시던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에게도 함께 하시며 축복의 통로의 역할을 하게 하셨습니다.

바울의 선교를 보면 처음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가 파송 받고 마가도 함께 3명이 떠나며 기독교의 첫 선교단(Paul’s missionary band)이 구성됩니다 (행13:1-5). 선교단이 초기에는 매우 초라하였지만, 그  조직이 크게 자라 팀 협력 사역으로 성장하면서 선교는 놀라운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바울이 성공한 요소 중 하나는 파송교회 (Modality)인 안디옥 교회와 현지 바울 선교단 (Sodality)과 관계를 잘 유지하며 서로 협력한 것이라고 보겠습니다.

이번 초청 방문을 통해 아틀란타교회 협력선교사로서 파송교회, 교회선교팀등 3기관이 함께 모여 과테말라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며 선교에 대한 성경적 기본 세계관과 목적을 확인하고 전략을 협의하며 동시에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도 하게 하셨습니다. 바울 선교에 본보기라 하겠습니다.

이번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방문은 4번째입니다. 아틀란타교회와의 관계는 고 정인수목사님 설교 동영상(2014-11-2)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현영 선교사는 University of Georgia와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유학을 하시고 미국 수의사 면허도 획득, 펜실베니아 주정부  수의병리관으로 33년간  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니깐 그에게 선교에 은혜를 베프셨습니다. 마침내 은퇴후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로 동물병 진단연구소를 설립하고 사비를 털어 값비싼 실험실 장비를 기증 동물병 진단연구와 지역사회 낙농동물에 건강을 돌보기 시작 하였습니다. 가난한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젖염소를 분양하며 교회 개척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부인 이덕주 선교사는 대학생들에게 ESL과 영어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36년간 지역개발 전문가로 미국정부에서 일하신 장학근 장로님을 팀장으로 과테말라 농촌개발 선교팀을 세워 주신 것입니다.

이번 교회 방문에서4번에 걸친 선교보고, 간증 설교 (토요새벽예배, 행복대학, 선교의 밤, 고등학생 주일예배)와 2곳 가정공동체 모임 참석 , 과테말라 선교팀원들은 물론 새로 팀원이 될 후보자들을 개인적으로 만나 (음식대접도 받으며) 선교전략을 의론 하였습니다.

특히 고등학생부 과테말라 선교팀을 새로 구성하며 선교여행을 구체적으로 계획 하게 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8월 방문하는 선교팀에 새로 합류하게 될 의사 장로님은 Telemedicine mission (전자통신기술을 응용한 원격의료선교) 를 제안하시어 산칼로스 의대에서 특강을 통해 그곳 대학과 함께 새로운 의료선교전략을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부부가 PGM 국제선교회와 NJ 실버선교회에서 또한 해리스버그 장로교회에서 파송을 받은지11년이 되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선교는 미국, 한국, 과테말라에서 전문인 동역자를  보내 주시고 또한 제자로 키운 몇명은 이미 동역자로 사역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사역분야는 산칼로스국립대를 선교전진 기지로 대학선교 (Campus Ministry) 와 지역개발선교 (Community development ministry)의 두 분야에서 전문인 선교를 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지역개발 선교는 아틀란타팀에서 주로 담당 하며 자립적 교회, 자립적 마을, 자립적 가정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선교는 워싱턴 정재호 목사님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2번 이상 산칼로스대를 방문, 대학생들을 제자로 품고 미국과 과테말라간에  매주 skype를 통해 영어성경 제자 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Tele-education). 현재 대학생 교회 (Café Church) 건축 허가가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확실히 우리의 과테말라 선교에 TeleMission의 새로운 Vision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전자 통신기술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건강이 온전치 않고 나이가 많아지는  우리 부부는 선교사로서 은퇴 없이 선교 현지에 양성한 제자를  통해 비거주 선교사로서 계속 사역할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고 계십니다.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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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기의 빛나는 사람들

다음글은 2018년1월2일  미주 중앙일보의 실렸던  글입니다.

김현영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교수)

얼마전 AARP 잡지에 “백발의 노벨 수상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제목으로 2017년도 노벨 수상자 (물리학,화학, 생리학,경제학) 9명을 사진과 함께 발표 하였다. 사진속9명은 모두 백발 노령으로 1명만 68세이고 8명은 모두 70세 (72-85세) 이상으로서 인생 후반기에 고령자들이었다. 9명중 7명은 모두가 미국인이다.

21세기에 큰 발전 중 하나는 인간 수명의 획기적인 증가다.   잠언의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며 의로운 삶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의로운  삶에서 얻어지는  변화와 성숙을 의미 한다. 특히 과학자, 학자, 작가 등의 엘리트들은 나이가 성숙 하면서 그들의 지혜와 재능과 경험으로서 더 많이 사회에 공헌 하게 된다.

1800년대 미국 사람의 평균 수명은 약 40세였다. 21세기에는 미국을 비롯  선진국의 평균 수명이 80세로 연장 되었다. 현대의 사람들은 그들의 증조부 보다 두배나 더 오래 살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 주위에서도 90-100 세까지 건강 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다.

97세인 김형석 교수는 현재도 활발하게  저서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하고 계시다. 김 교수는2016년 그의 나이 96세에 “백년을 살아보니”란 책을 발간 하였다. 인생의 황금기는 60-75세라고 하였으며  그 시기는 가장 창의적이며  좋은 책은 모두 그 때 집필 하였다고 하였다. 열심히 책을 읽고 노력하면 85세까지 정신적으로 성장하며 그 이후도 유지한다고  하였다.

그는 60세가 되어서야 미숙에서 벗어나  그의 생활이 한단계 높은 가치를 깨달았다고 하였다. 돈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은  낮은 차원에서 인생을 살게 되었으나 일이 귀하기 때문에 일하는 사람은 그일의 가치만큼 보람과 행복을 더 하게 된다는 것이다.

필자의 동물병리학 스승이였던 스코필드 교수는 카나다에서 그의 나이 70에 대학을 은퇴하고 한국이 아주 가난한 시절인 1958년 한국을 방문 자원하여 서울대 수의대 초빙교수로 임명받아 12년을 봉사하고 82세에 작고하여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묻히셨다. 그는 선진학문을 전수함은 물론 기독교 박애정신을 심어 주었다. 학생들에게 영어성경을 가르치며 기독교적 박애정신을 퍼트렸으며 장학금을 주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주었다. 또한 전쟁중 생긴 고아원을 도와 주었다. 많은 학생들을 미국, 카나다에 유학을 도와 주는등 한국의 근대화에 많은 공를 세웠 주었다. 정운찬 전총리가 스코필드가 기른 대표적인 한국의 기도교적 지도자이다. 정총리는 중학교때 부터 그의 장학금으로 공부 하였고 매주 영어성경을 배웠다.

필자도 스코필드에서 받은 기독교 박애정신의 겨자씨를 현재 과테말라에서 11년째 뿌리고 있다.

“ 95세 어른의 수기”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그는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하고 65세에 은퇴를 하였다. 그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그의 인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중요한 30년을 허비 한것을 깨달았다. 그는 105세 생일날 후회하지 않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고 하였다.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이민이 시작되어 현재 한인 교포가  미국에 약25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65세 이상을 14%로 본다면 퇴직을 하였거나 퇴직을 준비중에 있는 노령인구가 약 35만명으로 추산 된다. 그들은 앞으로 30년을 더 살아야 된다.

우리 이민 1세대들은 미국의 정착 하기 위해 또한 자녀교육을 위해 바쁘게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 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 전반기에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기도 하였다.   이제 남은 인생 후반기 제2인생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 기술, 능력, 소명에 맞는일을 하며 이웃과 먼 가난한 나라에도 도움이 되는 일에 참여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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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를 다녀와서

Detroit를 다녀와서

우리부부는 지난10월 27-28일, 2일간 Detroit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있었던 PGM Vision School (선교사 훈련 1단계)의 강사 사역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Detroit한인연합장로교회는 미주 한인 사회 뿐만이 아닌 전체 미국사회로 보아도 Elite들이 모인 특수 Community라고 보겠습니다. 또한 년령분포와 직업적으로 보아도 아주 건강한 교회였습니다. 신앙적으로도 영성훈련이 잘되어 보였습니다 (도표참조).

교회 본당 예배실 강대상 뒤쪽 벽에는 “Missional Church, Missional Life”라는 표어가 달려 있습니다.

교회 Homepage에 들어가 보니깐 교회 표어가 “Missional Church, Missional Life”입니다. 한글로는 “주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으로 풀었다고 하였습니다. 아주 인상적인 모범적 교회로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담임 유승원 목사께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mission이란 말은 라틴어 동사 misit에서 왔습니다. ‘보내다’(send)의 뜻입니다. 흔히 ‘하나님의 선교’로 번역된 Missio Dei는 ‘하나님의 보내심’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것이 mission, 즉 보내심입니다. 그 보내심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것을 행하고 완수하는 것이 예수님 자신의 삶의 목적이라 하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내심’(misson)은 ‘보내신 분의 뜻’과 직결됩니다. Missional church가 되겠다는 것은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겠다는 뜻입니다.”

이번 Detroit에서 훈련생 120여명이나 되는 큰 PGM Vision School의 열림은 역시 PGM 대표 호성기 목사님의 명성과 그곳  교회 부흥회에서 호목사님의 영성 훈련에 감동을 받은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참가 한것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PGM 현지 선교사로서 PGM Visionary의 위치와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부부를 Detroit에 PGM 부부 강사로 보내시는 목적이  Mission mobilizer (선교동원가)의 역할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PGM 4개 핵심가치를 전하고 실천하라는 사명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1. Detroit  한인연합장로교회의 디아스포라를 깨워
  2. 예수님의 몸인 교회지체로서의 전문인으로 훈련
  3. Here & Now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
  4. 선교의 모체인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케 한다
  5. American dream (훈련생들의 꿈)에서 하나님의 Kingdom Dream으로 Transformation

활당된 시간 제한으로 강의시간에는 질문을 못받았지만 그날4명의 강의가 끝나 모든 일정이 마감된후 개인적으로 몇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50대 치과의사이신 전승희 집사님과 (남편 전성준집사님은 Neuro-surgeon) 실제적 선교 준비에 대하여  serious 하게 상의 하였습니다.

전승희 집사님의 이메일, “PGM 을 통해서 선교사님 부부의 만남이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신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불이 붙었지만 방법괴 길은 모르니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그들은 해외 선교를 위해 자비량 선교사로서 선교자금도 준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선교위원장인 조재호장로님도 그분들이 선교에 대하여 그만큼 열성적으로 준비하고 있는지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과테말라의 실질적 사역 경험 사례를 통한 전문인 선교 강의가 장래 의료 선교사를 찾아 깨우게 하여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 교회 선교담당 김민순  목사님은 본인이 서울대 동물자원과 출신 동문이라고 소개 하면서 특히 젖염소사역에 관심을 보여 주시고 “PGM 선교용젖염소 기르기책”을 원 하셔서 책 1권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PGM 농축산 전문인팀에서 함께 동역하기를 기원 합니다

한숙영 집사님은 서울대 미생물학과 출신 동문이라 하시면서 신문에 실린 나의 글이 좀 특별하여 기억에 남는다고 알아봐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곳 선교위원회 (위원장 조재호장로)의 강사 대접 system이 아주 조직적으로, 풍성하게 잘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부부의 차편을 위해 비행장까지 나오신 정무일장로님은 미리 전화 통화를 하면서 아주 정확한 분이라고 느꼈는데 역시 만나고 보니깐 미국유학으로 대학원에서 고분자 화학을 전공하시고 자동차 회사에 엔지니어로 일하시다가 은퇴하신 분입니다. 점심을 대접받으며 가족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깐 정장로님 큰아들과 나의 큰아들이 Northwestern Medical School  (HPME Program)의 동문이 인것을 알게 되어 더욱 친분이생겼습니다.

이미경집사님께서는 일류호텔로 안내하여 주시고 남편 이인장로님과 함께 풍성한 저녁음식으로 대접 하여 주셨습니다.  주일낮 점심식사 대접하신 장로님 권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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