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농업선교대회를 다녀와서

고전4:1, “그리스도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012년 12월 4-6일간  Florida에서 열린 세계 농업전문인 선교대회에 참석하였다.  세계30여개 국가에서200여명이 참석한 국제적 conference였다.  주로 농업계통 선교사들이 많았으나 대학교수, 농업연구과학자들 함께 참석 하였다. 한인은 우리 부부뿐이었다.  필자는 “젖염소 사역과 교회개척”이란 제목으로 그간  과테말라에서 경험한 젖염소 사역에 대하여 발표 하였다.

현재 세계인구는 약 69억으로 그중 굶주리는 사람이8억7천명으로서 8명중 한명이 배고픔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가난한 나라들은 주로 아프리카, 동남아, 중남미 국가등 열대나라에 속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한국에도 불과 50여년전 까지만 해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보릿고개가 있었다.  가난하여 지난해 가을에 추수한 곡식은 다 떨어지고 봄 보리는 아직 수확 되지 않아  봄 4-5월에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시기를 춘궁기 또는 보릿고개라 하였다. 1960년대까지  한국의 실상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  굶주림에서 해방케 하고 그들의  생활 향상을 도와주는 기독교 비정부 기관인 Educational Concerns for Hunger Organization (ECHO)이 Florida, Fort Myers에  있다. 그 곳에는 열대지역 농업연구소가 있는데 생명력이 있는 농업 현장교실로서 세계 많은 나라의 과실나무, 채소등이 자라고 있으며 가난한 제3세계를 위한 씨앗과 묘목도 공급하고 있다.  선교지에서 사용할수 있는 농기구,  부억 아궁이, 헌 자전거를 이용한 동력기구, 태양열 전기기구, 우물, 변소개량등 유용한 기구들이 전시 되어 있다.  정보에 중요한 도서실도 있다.

또한 Internship등 선교사 훈련은 물론 매년 농업선교대회를 개최하여 선교사들간에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현지에 알맞는 새로운 혁신적 농업기술 개발을 응용케 하는등  networking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우리가 만난  한분은 현재 아프리카에서 농업선교사로 일하고 있는데 그의 부모가 한국에서 선교사로 있어1970년대 어린시절 10년을 한국에서 살았다. 한국이 오늘날과 같이 세계적 국가로 번영한데는 선교사들에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실감하며 감사 하였다.

이번 ECHO 농업선교대회를 통해 제3국 열악한 지역에 들어가 하나님 왕국 확장사역에 도구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선교적 경험과 기술과 정보를 서로 나누며 기뻐 할때에 그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보여 주시고 은혜가 함께 하심을 체험 하였다.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About Hyun Joseph

Veterinary Missionary and Professor Visitante, University of San Carlos in Guate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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