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제 우리들의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를 중심으로한 사역은 초빙교수로서 현지 대학과 공생적 관계를 유지 선교지 교두보 역할을 하며 전문인 선교팀 협력선교로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특수선교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핵심 협력동역자도 대학의 축산과장 Erwin Monterroso, 현지 원주민교회 Vicky목사, 정재호목사 대학생 선교팀, 서진국선교사 부부 수의과 의료선교등으로 선교사역 지경을 넓혀 주시고 계십니다.
지난달 2월에는 미국에서 전문인 선교팀10명 (목회자, IT전문가, Nurse, 한의사, 수의사)이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와 마야원주민 마을에서 Campus ministry, 의료선교, 어린이 선교, 젖염소 사역등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참여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같은 전문인팀이 계속방문 매년 2번 봄 가을 일주일씩 단기선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선교사역 연속의 일부입니다.
지난 3월 8일에는 가난한 마야원주민 마을 Pankish 에 교회집회는 물론 마을 회관으로도 사용될 작은 다목적 교회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24 가정이 사는 원주민 마을이지만 지난 4년전 젖염소사역을 시작으로 10마리를 분양하고 그 다음해부터 미국 선교팀인 의료선교팀, 어린이 사역팀, 대학생 선교팀 그리고 현지 원주민 선교팀(Vicky 현지 협력목사)등의 지속적 협력 선교로 교회집회가 계속 되었고 드디어 교회 건축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교회건축은 우리는 재료만 제공하고 Vicky 목사님 교회 선교팀과 현지마을 사람들이 함께 직접 건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간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지경을 넓혀 주시어 3년전 부터는 정재호 목사님팀 중심으로 산칼로스대에서 봄 가을로 계절적campus ministry가 협력선교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정목사님은 미국에서 전자공학으로 Ph.D를 받으시고 교수를 오랜기간 하시던중 하나님으로 부터 새로운 소명을 받게 되십니다. 다시 신학을 하시고 워싱턴 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시면서 중남미 대학선교의 vision을 갖고 계셨는데 마침 과테말라로 Vision trip을 하시는중 비행기 하늘 위에서 대학생 선교 협력 사역자로 만나게 하여주셨습니다. 대학생 선교가 기틀이 마련되었고 대학생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시무하시던 서진국장로 부부를 금년 2014년부터 산칼로스대학에 장기체류 동역 수의과 의료선교사로 보내 주셨습니다. 서진국 선교사님은 한국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대학원에서 수의병리학을 전공하셨습니다. 미국으로 이주 미국 수의사 면허를 획득하시고 수의사로 일하셨습니다. 산칼로스대학에서 초빙교수로서 젖염소 목장과 유방염 연구소를 도우며 대학선교는 물론 낙농 개발 사역과 마야원주민 젖염소사역도 하며 마야원주민 교회개척에도 사역하시게 됩니다.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2014년 3월 10일
과테말라 꼬반에서
선교사님,
사역과 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실버미션웹에도 제가 올려 놓았습니다.
뵐때까지 승리하세요.
실버미션 이호영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