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선교 체험 사례 (2024년 봄)

과테말라 마야 원주민 마을 지역개발 선교

김현영 이덕주 선교사

예수님은치유, 설교, 가르침의삼중사역(Healing, Preaching and Teaching)을하셨다. 병든자를고치고배고픈자들을오병이어로먹이는치유사역으로수많은약자와병자들을고치셨다. 예수님의이러한삼중사역은총체적이고전인적인사역이었다. 이것이빵과복음을동시에나누어주는총체적인하나님의선교다 (호성기목사)”.             

과테말라 선교단(GMNET, Guatemala Mission Network, 대표 장학근) 조직

2006년부터 시작한 김현영 이덕주 선교사 부부의 과테말라 선교가 2020년 코로나19 난국으로 위기에 처할때 하나님께서는 그간 함께 하였던 사역자들과 또한 구축해 놓은 선교 사역을 하나로 묶어 “사도바울의 선교단(Paul’s Missionary Band)”을 모델로 “과테말라 선교단(GMNET)”을 조직 형성케 하시고 팀 협력 총체적 지역개발 선교의비전을 주셨습니다. 과테말라 선교에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현지인을 포함 각자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10여명이 복음전파, 의료, 교육, 지역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리스도의 한 몸에 붙어 있는 각 지체(고전12:27)로서 빵과 복음을 함께 나누어 주는 전인적이고 총체적인 선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칼로스 국립대(꼬반)를 과테말라 선교의 전초기지로

  1. 2007년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교수(김현영), 젖소 질병 연구실 설치: 선교 출발점
  2. 2008년 대학과 협력 5개년 젖염소 농촌개발 사역(Erwin교수, Julio교수)
  3. 2008년 소그룹 영어성경 제자훈련 시작 (대학 ESL강사 이덕주)
  4. 2010년 마야 원주민 농촌 마을 교회 개척 (현지인 목사 Vicky 합류)
  5. 2015년 새마을 운동/지역개발 선교 (지역 개발 전문인 장학근 선교사 합류)
  6. 2018년 의료 선교 시작, 총체적 선교의 기틀 세움 (의사 강창석 선교사 합류)
  7. 2020년 선교 현장 중심으로 “과테말라 선교단(GMNET) 조직”
  8. 2020년 대학생 장학사역(생명공학 전문인 이문희 선교사 합류)
  9. 2023년 GMNET, 대학과 협력 마야 원주민 마을에서 총체적 지역 개발 선교

낙후된 과테말라 마야원주민 농촌 마을

현재 과테말라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마야 원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 조상은 한때 가장 발달한 언어 체계와 높은 수준의 예술, 건축, 수학, 달력, 천문학 기술 등으로 중앙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지배했던 강한 국가를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마야의 후예들은 선조들이 이룩했던 찬란한 문명과는 달리 산골에서 전기, 상수도, 의료 시설 등 문명의 혜택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구시대적 농업에 종사하며 빈곤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6.25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였던 70년전 한국과 비슷한 환경입니다.

대학과 협력 총체적 지역개발 선교

GMNET은 마야 원주민 농촌마을(Neuvo Aquil)에서 대학과 협력(MOU협정)으로 복음 전파 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보건, 축산 등 지역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발전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총체적 지역개발 선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장학금수여/제자훈련 (빅키 목사) (2024년 3월)

2023년 3월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그 학생들에게 빅키 목사가 제자훈련을 시작 지금은 빅키 목사 집에서 가정교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의료보건사역 (2024년 3월)

GMNET의료팀(팀장 강창석, HOMA 의료 선교회 대표)은 작년 8월에 산칼로스 국립대(꼬반) 의대와 의료 협력 약정(MOU)을 맺고 Dr. Nelida와 의대생들이 2주 간격으로 마야 원주민 농촌 마을(Aquil)을 방문 의료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남승연 의사(소아과)는 특히 어린이 예방접종 사역을 도와 주고 계십니다.

보건 진료소(사진) 신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을 지도자들과 만나 건축비에 협조를 얻었습니다. 관할 지방정부인 꼬반 시장도 방문 협조를 얻었습니다.

마야원주민 농촌 마을 초 중등(3반) 160명 어린이 성경 복음 사역(2024년 3월)

이경혜 집사님의 제안과 후원으로 2024년 3월부터 어린이 사역(성경공부)이 시작되어 현재 3반으로 나누어 주기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야 원주민 소득 증대 양계사역 (2024년 3월)

산칼로스 국립대학 (CUNOR)과 협력으로 지난 2023년 2월부터 17가정(주부)을 선정  각가정 뒤뜰(Backyard)에서 소규모 양계사역 훈련을 Julio교수와 Dulce교수가 2개원간 매주 토요일에 실시 각가정에 16주된 암닭(곧 달걀 생산) 5마리를 GMNET에서 공급하고 5마리는 본인들이 구입 각가정에 10마리식 사육되고 달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식구들이 달걀을 먹고 단백질을 섭취하며 또한 시장에 팔아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덕윤(수의학), 김선경(미생물학) 부부도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야 원주민 양계사역 참여자(부녀자) 성경복음 사역 2024년 3월

17가정 양계사역 참여자Mom 성경공부반을 2024년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여름 합동 단기 선교 사역 (2023년8월)

2023년 8월 단기선교단

대학에서 세미나, 임원일 집사(미국 FDA 화학박사) 2024년3월

미국의 학자. 과테말라대학에서 강의. 새로운 세계적 학문을 소개

산칼로스 국립대 교수들과 협력 사역 의론 2024년 3월

Julio 총장, 의대 교수, 축산과 교수, Vicky 목사등과 함께 지난 3월에 만나 GMNET과 대학과의 협력사역을 의론 하였습니다. Julio총장은 지난 1월에 산칼로스대 북부 지역 분교 (CUNOR, 재학생 6000명)의 새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Julio총장은 2007년부터 우리 부부와 함께 사역한 교수로 우리의 도움으로 미국 대학 연수, 한국 새마을 운동 훈련을 받고 돌아와 우리와 계속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과테말라 선교단(GMNET)의 팀 협력 총체적 선교의 효과

  1. 팀 총체적 선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선교 팀은 복음, 교육, 의료, 보건, 농업, 축산, 공학, 기술, 예술, 스포츠 등 모두 선교 현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며 활동할 수 있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전문성(Professionalism)을 계속 개발하게 됩니다.
  4. 선교 사역의 질적 지속성 유지 (Consitency). 다양한 팀 협력을 통해 각자의 재능과 역할을 최대한 활용하며 더 큰 선교 효과를 보게 됩니다.
  5. 선교 사역의 연속성 유지 (Continuity). 팀 협력은 지속적인 선교사역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6. 자원 공유: 다양한 단체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선교사역에 필요한 자금, 인력, 장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7. 팀은 고립된 개인보다 더 큰 지지 체계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선교 활동을 이끌어냅니다.

About Hyun Joseph

Veterinary Missionary and Professor Visitante, University of San Carlos in Guatem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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