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 Beach Church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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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m Beach 교회를 다녀 와서

Palm Beach장로교회 한석원 목사님

지난주일(2015년 12월 27일) 대예배시 목사님 교회에서 선교간증 설교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며 우리부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 하였습니다.

어제는 새벽 3:30에 기상 West Palm Beach를 떠나 벌티모어에 있는 드림선교회 선교사 훈련에 참여 강의를 하고 큰아들 집에서 묵었습니다.

작년에 Palm Beach에 살고 있는 두째 아들집을 방문 하였으면 목사님과 귀교회를 방문치 못하였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작년 저의 아들집 방문을 일년 연기케 하시어 지난주일 방문케 하시면서 장학근장로님을 통해 목사님을 소개 하여 주시고 귀교회에서 두번식이나 설교를 하게하여 주신것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체험 하였습니다.

작년 11월 정인수 목사님이 아틀란타교회로 초청하여주시면서 게속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두차례 설교후 많은분을 만나게 하여주심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고등학교 여자동창 권사님을 졸업후 처음으로 목사님교회에서 만나게 하여 주시고, 의과대학, 공과대학 출신들도 서울대 동창이라고 반갑게 대하여 주면서 기년사진도 같이 찍는등 특별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의 아내 이덕주 선교사도 고등학교 동창등을 만나게 하여주시고 공대출신 장로님은 본인 누님과 고등학교 대학 동창이라고 반갑게 대하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특징은 그들의 부부가 거의 우리부부와 같은 년령층이고 그들 모두가 American dream을 이루고 신앙적으로도 성숙한 장로 권사님분들이었습니다.
목사님교회는 선교적 교회로 특별한 교회임을 보았습니다

West Palm Beach는 우리부부가 처음 방문한 곳으로 아름답고 또한 너무나 특별한 사람들만 골라 모은곳 같았습니다.

불란서 두째 며누리가 말타는곳을 가보니깐 10,000 여마리가 함게 있는 horse industry지역으로 세계적 horse contest가 매년 있어 세계 여러나라에서 유명한 말들과 선수들이 입국한다고 듣었습니다. 옛날 바울이 선교를 위해 세계적 중심지 로마로 간것을 기억하게 하였스니다. 목사님교회는 세계적 중심지에 있으십니다. 교인들도 한인으로서는 하나님게서 특별히 뽑아 선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뻣던것은 우리 두째 아들이 우리부부 선교에 많은 금액을 헌금하고 있지만 선교내용을 이번 귀교회에서 아버지의 선교간증을 통해 더많이 이해 한것입니다.
한목사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목사님과 가족 특별히 목사님 어머님 그리고 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현영/이덕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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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선교의 롤모델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11/03 미주판 19면

[이 아침에] 제3세계의 롤모델 한국

김 현 영 /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 초빙교수

필자는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에서 지역사회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에 젖염소를 분양하면서 그곳 교수.학생들과 함께 농민들을 교육.훈련하고 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주면 하루를 살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면 일생을 먹고 산다는 원리 하에 그들 자신들이 기른 젖염소에서 젖을 짜 아기들의 영양을 채워주고 치즈를 팔아 가정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 여름에는 애틀랜타 KCPC교회의 도움으로 과테말라 팬키쉬라는 가난한 마야 원주민 농촌마을에 젖염소 50마리를 키울 수 있는 공동목장을 건축해 그 마을에 기증하였다. 그 마을에서 제일 크고 번듯한 건물이 서면서 마을이 변하고 있다. 온 마을 사람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하며 기뻐함을 볼 수 있었다.

과테말라는 남한과 비슷한 크기로 인구는 1600만 명이다. 농촌지역은 한 가정에 6~8명씩 자녀를 낳아 50년 전 한국과 같이 아주 가난하게 살고 있다. 과테말라 농촌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초 제주도 공동목장마을을 방문하고 며칠간 현지 답사를 하였다.

현재 제주도에는 공동목장마을이 65곳 있다. 공동목장들은 대부분 해발고도 200~600m인 중산간지대에 있다. 목장 조성은 고려 말 몽골에 의해 설치된 탐라목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전국 최대 규모 말목장이 설치되었다. 이 목장들이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조선총독부 축산정책으로 조합원이 운영하는 마을공동목장으로 전환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목축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제주도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갖고 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기내 안내방송에서도 “유네스코 등재 제주도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를 받았다. 제주도는 유엔 산하기구 유네스코로부터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고 2007년에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그리고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의 지속적 보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유엔이 지정한 생태계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119개국 631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제주도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가장 큰 의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전 세계의 관련 지역들과 협력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환경도 보전하고 오로지 농축산활동과 생태적 자연으로부터 여러 가지 혜택을 얻고 거기에서 얻어진 이익으로 다시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전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필자가 직접 방문한 제주도 가시리는 제주의 유엔 생물권보전지역 남동쪽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마을로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225만 평에 이르는 마을공동목장을 소유하고 있다. 광활한 초목지대는 목축을 마을의 대표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가시리 마을은 1948년에 발생한 4.3사건으로 많은 양민이 학살당하여 온 마을이 황폐화되었던 곳이다. 그러한 마을에 1970년대에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어 근면.자조.협동이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 생산소득을 올리며 “잘 살아보자”는 신념으로 생활의식이 변화되어 지붕을 볏짚 대신 슬레이트로 바꾸고 농로를 확장하고 아침이면 빗자루로 길 청소도 열심히 하였다.

2009년부터 신문화공간으로 가시리 마을에 문화센터와 창작센터를 조성하고 공동목장을 활용해 조랑말 체험장과 박물관을 건립.운영하고있다. 이에 따라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었다. 또한 2013년에는 공동목장 내 풍력발전기도 새로 건설하였는데 수익금의 일부가 마을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세계적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모범 관광농촌 마을이 되고 있다.

한국은 50년 전만 하여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에 속하였는데 이제는 농촌도 모범적인 선진국이 되었다. 그간 쌓은 발전적 체험 기술과 자산을 과테말라를 포함한 제3세계의 롤모델로서 공헌할 때가 되었다. 이번 제주도 방문 현장 체험이 가난한 과테말라 농촌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접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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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란시 미국 젖염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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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사모 (과테말라 사랑하는 모임) 소식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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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pring
 

하나님의 은혜로 8년전 과테말라 땅에 작은 겨자씨를 심게 하여 주시고 과사모로 키워 주시고 사역에 지경을 넓혀 주시고 전문인 동역자들을 계속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산칼로스 국립대 (Coban)에서 초빙교수로서 미국의 선진적 학문과 연구경험을 통해 교수 사역과 대학에 동물병 진단연구소를 설립하고 값비싼 실험실 장비를 구입 대학에 기증 동물병 연구와 지역사회 낙농동물에 건강을 돌보기 시작 대학과 공생적 관계를 유지 마침내는 대학을 과테말라 선교에 전진기지화 하여 대학생 campus ministry와 Chacalte, Panquix두마을에서 젖염소사역과 함께 교회개척/양육 사역을 하게됨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지경을 넓혀 주시어 현 위치 Coban에서 자동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산칼로스국립대Jalapa campus에campus ministry와 젖염소사역 확장을 위해 지난 2월 정재호목사, 아틀란타 장학근장로팀등 11명이 방문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낙농동물 건강 세미나, 젖염소 목장, 간이 치즈공장등 견학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사도바울께서 계속 동역자를 만나 세계적 선교를 이끄신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생각치도 못하였던 꼭 필요한 훌륭한 전문인 선교 동역자를 계속 보내 주시고 계십니다.

서진국 선교사님 부부는 수의과대학 후배 동문으로서 2012년 2월 단기선교로 참여 2014년부터 장기선교사로 동역자/장차 후계자로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그는 현재 초빙교수로 임명받고 대학생 강의와 새로 젖소/젖염소 유방염 진단기구를 미국에서 구입 ($5,000) 대학 목장과 지역사회 낙농 동물의 건강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과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영어성경과 젖염소사역을 지도하고 계십니다.

워싱턴 제일교회 담임 정재호목사님은 2012년 7월 과테말라행 하늘위 비행기에서 만난 동역자로서 저의 아내 이덕주 선교사가 시작한 대학생/교수 영어성경반을 발전시켜 대학생 campus ministry를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현재 Cafe ministry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십니다.
매년 봄 가을 2번 정기적으로 방문 체류 사역 하시며 미국에 계실때는 영상으로 영어성경반을 두팀으로 나누어 Grace Seo자매님과 함께 사역하고 계십니다.

아틀란타 장학근장로님 팀은 우리 부부가 2014년 11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 초청을 받아 선교보고를 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곧 그후 과테말라 선교팀을 만들어 주시어 지난 2월에 장학근장로 (37년간 미연방정부 지역개발전문가), 유성희전도사 (어머니 기도회 모임 전문가), 박찬일집사 (무역전문인) 세분이 단기 vision trip으로 다녀 가셨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개발 사역, 어머니 모임기도회등 과테말라 선교사역에 크게 이받이 하시게 됩니다. 벌써 유성희 전도사님 어머니 기도회에서는 젖염소 10마리분을 Panquix마을에 주고 가셨습니다.

다음은 과사모 2015년도 임시 행사 일정입니다.
1. 2월 24-3월3일, 단기/비전 선교 (정재호목사, 아틀란타팀) 다녀 가심
2. 3월12-14, 과테말라 PGM 인턴선교사 훈련 (김현영/이덕주)
3. 4월19일, 정재호 목사님이 주관하시어 미국 의사팀 과테말라 선교를 위해 모임 (Pennsylvania 김현영/이덕주 집에서)
4. 4월27일, NJ Silver선교학교 훈련 (김현영/이덕주)
5. 4월29일, 김현영 선교사 NJ동산 교회에서 선교보고
6. 5월5일, 미국 PGM 선교학교 훈련 (김현영/이덕주)
7. 5월8일-13일, CUNOR대학생, Chacalte청년 각각 2박3일 수양회 (서진국/서희숙 주관, 꼬방 근처)
8. 7월초, California 대학생 CUNOR방문 (서진국/서희숙 주관)
9. 7월28-8월 4일, 산칼로스대 Campus ministry (정재호 주관)
10. 8월4일-8월11일, Atlanta 단기선교팀 과테말라 선교 ( 장학근 주관).
11. 11월, 어머니 기도회 모임팀 (유성희전도사) 과테말라 한인교회에서 훈련모임
12. 11월 어머니 기도회 모임팀 꼬반에 있는 Panquix 마을 젖염소 사역 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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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5개년 과테말라 젖염소 사역 (2015-2020)을 시작하면서

과테선교2하나님의 전권적 은혜로 지난 2010년 부터는 산칼로스 국립대와 공동으로 제1차 5개년 젖염소 사역을 시작 금년 2월로 끝이 나 제2차 5개년 젖염소 사역 (2015-2020)을 계속 하기로 대학과 합의가 되었습니다.

마침 작년 11월 하나님 은혜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정인수목사)에서 초청을 받아 과테말라 선교보고및 간증 설교를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그교회에서는 이미 세계 여러나라에 선교팀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 과테말라에는 없어 하나님께서 과테말라 선교팀을 새로 세워 주셨습니다.

pankish3전문인들로 구성된 아틀란타 선교팀은 이제 제2차 젖염소사역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고 있어 가난한 마야원주민 마을에 지역개발과 교회개척 사역에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중에는 여성 선교사역 전문인도 있어 여성들이게 젖염소를 분양하고 젖을 그들 아기들에게 먹여 건강을 돌보며 실질적 여성 선교사역에 새로운 비전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아틀란타 전문인팀 3명 (팀장 장학근장로, 유성희 전도사, 박찬일 집사)이 vision trip으로 과테말라를 방문합니다. 워싱턴 제일교회 정재호목사님 (대학생 사역)도 함께 동행 합니다. 이번 사역분야는 대학생 선교와 마야원주민 사역을 하게 되는데 함께 참여 하는 동역 사역자들은 미국팀 4명과 현지 교수 Erwin 축산과장, 현지 Vicky 목사, 현지 서진국 선교사부부, 우리부부 등이 함께 참여 합니다. 부분적으로 과테말라시에 있는 한인장로교회 김봉길선교사 부부와 조성렬집사님도 참여 하십니다.

또한 이번 동역자들이 모두 함께 모여 다음과 같은 중요한 분야를 의론하고 결정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이루어지는 사역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첫째는 산칼로스국립대 대학생 선교 (정재호목사님 주관) 를 위해 대학내 Cafe ministry집회장소 건물대여/신축을 대학 당국과 협의 합니다. 또한 제2 campus ministry를 위해 현재 위치에서 4시간 떨어진 Jalapa 산칼로스대를 방문하게 됩니다. 이덕주 선교사가 시작한 대학생ESL교육, 소구릅 교수 영어 성경반이 자라서 정재호목사님팀 café ministry전문인 사역으로 발전 하였습니다.
두째는 제2차 5개년 젖염소 선교사역 (2nd five-year goat extension project)입니다.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와 공동으로 제1차 5개년 젖염소 사역이(2010년 2월 — 2015년 2월) 끝나고 다시 제2차 5개년 젖염소사역 (2015-2020)을 시작하게 되어 구체적 게획을 세우게 됩니다.

제일차 사역에서 미성취/실패한 분야도 있지만 성취/성공한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제1차 5개년 젖염소사역에서 성취/성공분야 (Achievements)
1.마야원주민 농촌마을 (Pankish)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당을 새로 건축 봉헌 하였습니다.
2.빵(젖염소사역)과 복음을 함께 하는 교회개척 모델이 되었습니다.
3.산칼로스대학을 과테말라 선교 전초기지로 만들었습니다: 대학 켐퍼스 사역도 시작
4.과테말라 국랍대학에 처음으로 새로운 미국식 젖염소 extension program을 응용케 하여 대학에서 직접 지역사회에 낙농산업을 개발하는데 공헌케 하였습니다.
5.대학내 동물 유방염 진단실, 젖염소 종축장 신설 (기증)
6.과테말라 대학 교수와 학생들은 마야원주민을 상대도 않하는 상태에서 젖염소사역을 통해 장차 그나라에 지도자가 될 입장에서 마야원주민을 이해하고 도웁는 지도자적 세계관을 갖게 하는데 공헌
7.초등학교도 못나온 마야원주민들이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에게 교육을 받고 대학에 가서 교육 실습도 받고, 또한 미국 단기선교팀이 매년 2번식 방문 외부세계와 새로운 접촉, 교회까지 세워져 마을이 기독교적 생활로 바뀌고 있다.
8.기독교 대학생 동아리 1명에게 장학금 수여 ($1000/year): 지역사회 젖염소 지도및 개발사역을 돕게 함
9.마야 원주민 학생 1명에게 전액 장학금 수여: 간호고등학교 졸업
10.교수 2명 미국 Langston 대학 젖염소 extension program 견학. 교수 1명은 펜실베니아 Farm show와 펜실베니아 수의연구소 견학

기도제목
1.대학생 Café ministry를 위해 집회장소를 위한 건물 구입 또는신축을 위해
2.제2차 젖염소 사역 (2nd5-year goat extension project)을 위해

하나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2015년 2월
김현영/이덕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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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NET 대회 김현영 선교사

할렐루야!

KIMNET 2014 제 7차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가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11월 29일부터 31일 까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열렸습니다. 국내외 유수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강사로 모시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Hallelujah!

오늘의 동영상은 첫째날 저녁, KIMNET 소개 동영상과 과테말라 김현영 선 교사의 선교 보고입니다. 김현영 선교사는 일찍이 1서울 수의대를 거쳐 1971년 유학하여 조지아 대학과 펜실바니다 대학 에서 공부를 마치고 미국 수의사 면허를 취득하여 펜실바니아 주정부 수의 연구소에서 수의 병리 연구관 공무원으로 33 년간 근무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과테말라에서 자비량 선교사로서 사역을 현재까지 하고 계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은혜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김 충직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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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염소 사역을 시작으로 교회개척/ 새성전 헌당식 까지

마13:31-32, “.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젖염소 사역은 과테말라 가난한 마야원주민 마을에서 교회개척 사역에  빵(젖염소)과 복음을 함께하는 공생적 협력 선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pankish1지난  2014년 8월2일 과테말라 Pankish라는 아주 깊은 산골 마야원주민 농촌 마을에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및 마을회관으로 사용될 다목적 건물 헌당식을 드렸습니다.

pankish2헌당식에는 미국에서 온  단기선교팀과  이웃 마을 Vicky목사  선교팀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 정재호목사님 설교와 새로사역할 후환 예비목사님에 안수식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27 가정이 살고 있는데 가구당 하루에 수입이 2달라 정도로 가난하며  전기도 없고  버스도 없습니다.  자동차도 비포장 도로로 산을 넘고 개울을 건너2시간 달려가야 하는  깊은 산속에 있는  낙후된 마야 원주민  농촌 입니다.

3년전 산칼로스 국립대와 공동으로  이 Pankish마을에 $100이상되는 임신된 젖염소를10가정에 1마리씩 무상 분양을 하며 그들 자신이 직접 길러 젖을 짜 먹게 하여 단백질등 영양결핍에서 해방캐 하고 영적 정신적 경제적으로도 자립케 하는 지역사회 개발사역을 시작 하였습니다.

pankish3그때  하나님께서는 산칼로스대 동료교수를 통해 다른 원주민 마을인 Chiacalte에서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Vicky목사를 만나게 하여주셨습니다.  그곳 교회에도 젖염소를 분양하면서 마야 원주민 지역교회를 깨워 선교지향 교회로 성장케 하여 그들과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종족에게 교회 개척에 참여케 하셨습니다.

과테말라에는 25개의 마야 인디안 종족이 살고 있어 언어도 종족마다  각기 다른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의 Chiacalte 인디안 종족과 Pankish 인디안은 같은 종족으로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vicky목사와 그 교회 선교팀이 pankish 마을 교회 개척에 참여 하게 하었습니다. 주로 트럭을 빌려 2시간 되는 거리를 지난 3년간 주기적으로 심방 개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의료선교, 어린이 사역, 대학생 선교등 전문인 단기 선교팀이 매년  2월과 7월 2번씩  Pankish마을을 방문 사역에 참여케 하셨습니다.

goat book cover - Copy이와같이 대학 젖염소사역팀, 원주민 동족 이웃교회 vicky목사팀, 미국 단기선교팀등  3개팀이 협력하여 빵(젖염소)과 복음을 함께하는 공생적 협력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회개척을 지속적으로 진행케  하셨습니다.  교회건물도 우리는 재료만 제공하고 Vicky 목사님 교회 선교팀과 현지마을 사람들이 함께 직접 건축을 담당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를 중심으로한 사역은 초빙교수로서 현지 대학과 공생적 관계를 유지 선교지 교두보 역할을 하며 전문인 선교팀 협력선교로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특수선교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간 하나님 은혜로 선교사역의 핵심 협력동역자도 대학의 축산과장 Erwin Monterroso교수, 현지 원주민교회 Vicky목사, 대학Campus ministry정재호목사 (워싱턴 제일교회 담임), 수의과 전문인 서진국선교사 (산칼로스대 초빙교수) 부부등으로 선교사역 지경을 넓혀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과테말라 꼬방에서

2014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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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필드선교사 기념행사에 다녀와서

필자는 2014년 4월11일 서울대 주최 “스코필드박사 추모기념 심포지엄”에 주강사의 한사람으로 초청을 받아 참석 하였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의 기념사, 정운찬 전총리의 스코필드 장학금 수여및 격려사, 이종찬 전국정원장의 “스코필드박사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는등 귀중한 자리였습니다.

이와같이 훌륭한 분들이 스코필드박사 기념 심퍼지엄에 참석하는 것은 스코필드가 학자로서 선교사로서 그만큼 훌륭한 분으로 추앙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한국과 카나다 두나라에서 서울대와 온타리오대에서 각각 그의 기념 심포지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필자는  “Dr. Frank Schofield: A Scholar and Missionary, Spreading His Spirits in Guatemala (학자이며 선교사인 스코필드의 정신이 과테말라에서 퍼지고 있다)” 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그 강연 내용의 일부를 정리하여 이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Schofield lecture3필자는 1958-1962년도에 서울 연건동에 있었던 수의과대힉 재학 시절 스코필드 교수로부터 직접 선진 수의병리학(Veterinary Pathology)를 배우면서 동시에 기독교적 박애정신을 배웠다. 그는 곧고 바른 생활을 하면서 정직하고 핑계와 거짓말을 용납 못하는 신실한 신앙인이었다. 그와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그가 몸소 실천한 교훈과 정신을 본받게 되었고, 스코필드 박사를 role model로 삼아 과테말라에서 초빙교수로 또한 선교사로서 사역하고 있다.

2013년 10월 서울대 “자랑스런 수의대인”상을  받았는데, 그 상패 내용에는 “저명한 졸업생에게 주는 공로상으로서 귀하는 대학 시절 희생적이고 봉사정신이 높은 스코필드박사를 존경하고 그를 롤모델로 삼아 젊어서는 미국 수의연구소에서 수의전문인으로 봉사하였고 인생 후반기에는 과테말라에서 교수와 수의과 의료선교사로 우수한 업적을 수행하고 있어 상을 줍니다”라고 쓰여 있다. 스코필드 스승께서 제자에게  뿌린  하나님의 박애 정신, 겨자씨가 자라 열매를 맺어 제3국 과테말라에 가서 다시 씨를 뿌리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스코필드박사는 세계적 학자로 캐나다 온타리오 수의과대학에서 은퇴 후 그의 나이 70세에 두 번째 한국으로 돌아와서 그의 마지막 생애 12년을 교수로서, 그리고 자비량 선교사로서 가장 뜻있게 사역하였고, 한국을 기독교적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는 일제강점기 때 한국을 도와 3.1 독립운동의 제 34번째 민족대표로 추앙받았다. 진정으로 한국을 사랑하던 그는 한국땅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묻혔다.

당시 목장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젖소와 송아지들을 목야지에서 축사로 불러들여 그 안에서 지내게 하고 사이레지 와 건초를 먹였다. 그런데 대학 주변 목장에서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젖소와 송아지가 갑자기 피를 흘리며 죽어 가고 있었다.

스코필드는 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그간 죽은 동물들을 부검하여 조직을 현미경으로 조사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가능성도 검토한 결과, 그 원인이 전염병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 후 현지 목장을 방문하면서 곰팡이가 오염된 목초인 sweet clover 사일레지를 먹인 소에서만 출혈병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계속 연구한 결과, 그 독소는 바로 사일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오염되면, sweet clover 내에 있던 동물에해가 없는 정상적인 Coumarin이라는 화학물질로부터 독성을 가지는 Dicoumarol이라는 항응고성 화학물질이 생성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진단연구 결과로 인해 많은 소와 송아지의 생명을 구하고 예방하게 되어 낙농업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그 후 Dicoumarol을 연구하여 Waffarin 또는 Coumadin이라는 의약품을 만들어 인의학에도 크게 공헌하게 된다.

Dicoumarol이 발견된 지 92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현재에도 Waffarin은 사람의 혈전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심정맥혈전증 등 큰 위험이 있는 환자 또는 둔부나 무릎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스코필드의 Dicoumarol 진단과 연구과정은 과학자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넷째, 스코필드는 1958년 대학교수에서 은퇴 후 캐나다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야 할 70세 나이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외국인 교수로서 그리고 선교사로서 인생 마지막 12년을 보내어, 가장 뜻있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된 것이다. 당시 연건동에 있었던 수의과대학에는  4개 건물이 있었다. 그중 허술한 목조 건물 안에 병리실험실이 있었다.

도살장에서 금방 수거해온 소의 허파와 심장이 함께 붙어 있고 피가 흐르는 기관(organ)을 당시에는 비닐장갑이 없던 시절이라 맨손으로 직접 만지며 열심히 실험적 병리학을 가르쳐 주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그는 아주 정직하고 엄격하여 무서운 호랑이 할아버지로 불렸다. 그의 기독교적 바른 생활, 엄격한 성품, 높은 수준의 교육열, 그리고 교과서 위주가 아닌 체계적이고 체험적인 병리학 수업으로 인해 당시 학생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게 되었다. 그는 캐나다 온타리오 수의대에서도 명철한 두뇌, 빨리 회전하는 대화와 위트,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도 날카로운 혀로 받아치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로 평가 되었다.

당시 한국 대학교육의 질이 일본 교육제도를 본받아 아주 후진적일 때, 세계적인 교수가 그의 선진적이고 실제적인 수의학을 직접 교수와 학생들에게 가르쳐 미개지 한국에서 수의학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 주었다.   미국 유학 시 직접 경험해 보니 한국에서 그로부터 받았던 실질적 병리학은 정말로 훌륭한 강의였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로부터 기독교적 박애정신을 배운 것이다. 그는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영어 성경을 가르쳐 선교에 힘썼고, 학생들의 해외유학을 도와 한국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기독교적 지도자를 키우는 인격 교육에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이다.

그는 또한 전쟁 고아들을 돌보기도 하였는데, 그 중 서울 뚝섬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었던 봉은보육원에는 80여명의 고아들이 살고 있었다. 그는 고아원 주변의 대지 300여평을 구입, 기증하여 채전과 토끼장을 만들어 채소와 토끼고기를 먹게 하였다. 자급자족하는 자립정신을 가르친 것이다.

그는 수의대생 뿐만 아니라 영어성경지도 등, 만나는 많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박애 정신 겨자씨를 뿌리었다. 겨자씨는 씨앗 중 가장 작은 씨에 속하지만, 일단 땅에 뿌려지면 몇 주만에 4-5m나 되는 큰 나무로 자라게 된다. 작은 겨자씨 안에는 이렇게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력이 내재해 있으며 큰 후에는 새들이 둥지를 틀고 깃들여 살게 하는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이웃을 위해 사는 하나님의 박애정신이 깃들고 있는 것이다. 그 작은 복음의 씨앗은 개인과 사회를 위해 큰 성공을 가져오게 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스코필드의 길을 따르고자 노력하며 이를 감사하고 있다. 가난한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학하여 미국 수의사가 되어 정부 연구소(Pennsylvania State Veterinary Laboratory)에서 33년간 수의병리연구관(veterinary pathologist)이라는 전문직 공무원으로 일한 후, 소명을 깨닫고 67세에 은퇴 후 살기 좋은 미국을 뒤로 하고 가난하고 치안이 위험한 제3국 과테말라에 가서 초빙교수로 선교사로 봉사하게 된 것은 모두가 스코필드의 기독교 박애정신의 겨자씨가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과테말라 산칼로스국립대학에 간단한 동물질병진단연구실(Bovine Mastitis Lab)을 새로 만들어 대학과 낙농지역사회에 가장 선진적인 미국의 veterinary diagnostic pathology에 대한 학문과 기술을 가르치며, 동물질병진단 봉사로 지역 낙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교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특히 대학교수 2명에게 기술연수 장학금을 수여, 미국 Langston 대학에서 젖염소 훈련을 받고 돌아오게 하였다. 대학 내 영어성경반을 통한 캠퍼스 선교, 대학과 함께 Goat Extension Program을 만들어 가난한 마야 원주민들에게 젖염소를 무상 분양, 교육시키고 그 마을을 영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개발하는 교회 개척에도 참여하고 있다.

금년 7월에는 모교 수의대 재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주어 과테말라 현지 실습 및 봉사를 위한 범세계적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스코필드가 한국에서 뿌린  겨자씨는 그의 제자들을 통해 미국으로 과테말라로 건너가 계승되고 증식되고 있다. 그의 정신은 또한 캐나다 온타리오수의대에서도 매년 저명한 과학자가 초청되는 Schofield Memorial Lecture를 통해, 그리고 새로 건립된 Animal Health Laboratory 건물의 The Schofield Room을 통해 기억되고 계승되고 있다 .

스코필드는 한국에  특별한 사명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한국은 2010년을 기해 이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격상되었다.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에서 근대화의 발걸음을 시작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의 정신은 한국을 문화선진국으로 이끄는 귀중한 정신적 자산이며, 젊은이들을 세계로 인도하는 횃불이 될 것이다

김현영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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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선교지경을 넓혀 주시는 하나님

마28:19-20,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제 우리들의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를 중심으로한 사역은 초빙교수로서 현지 대학과 공생적 관계를 유지 선교지 교두보 역할을 하며 전문인 선교팀 협력선교로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특수선교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핵심 협력동역자도 대학의 축산과장 Erwin Monterroso, 현지 원주민교회 Vicky목사, 정재호목사 대학생 선교팀, 서진국선교사 부부 수의과 의료선교등으로 선교사역 지경을 넓혀 주시고 계십니다.

지난달 2월에는 미국에서 전문인 선교팀10명 (목회자, IT전문가, Nurse, 한의사, 수의사)이 과테말라 산칼로스 국립대와 마야원주민 마을에서 Campus ministry, 의료선교, 어린이 선교, 젖염소 사역등 하나님 나라 확장사역에 참여 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같은 전문인팀이 계속방문 매년 2번 봄 가을 일주일씩 단기선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선교사역 연속의 일부입니다.

IMG_2732   지난 3월 8일에는 가난한 마야원주민 마을 Pankish 에 교회집회는 물론 마을 회관으로도 사용될 작은 다목적 교회 건물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24 가정이 사는 원주민 마을이지만 지난 4년전 젖염소사역을 시작으로 10마리를 분양하고 그 다음해부터 미국 선교팀인 의료선교팀, 어린이 사역팀, 대학생 선교팀 그리고 현지 원주민 선교팀(Vicky 현지 협력목사)등의 지속적 협력 선교로 교회집회가 계속 되었고 드디어 교회 건축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교회건축은 우리는 재료만 제공하고 Vicky 목사님 교회 선교팀과 현지마을 사람들이 함께 직접 건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간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지경을 넓혀 주시어 3년전 부터는 정재호 목사님팀 중심으로 산칼로스대에서 봄 가을로 계절적campus ministry가 협력선교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정목사님은 미국에서 전자공학으로 Ph.D를 받으시고 교수를 오랜기간 하시던중 하나님으로 부터 새로운 소명을 받게 되십니다. 다시 신학을 하시고 워싱턴 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시면서 중남미 대학선교의 vision을 갖고 계셨는데 마침 과테말라로 Vision trip을 하시는중 비행기 하늘 위에서 대학생 선교 협력 사역자로 만나게 하여주셨습니다. 대학생 선교가 기틀이 마련되었고 대학생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시무하시던 서진국장로 부부를 금년 2014년부터 산칼로스대학에 장기체류 동역 수의과 의료선교사로 보내 주셨습니다. 서진국 선교사님은 한국에서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대학원에서 수의병리학을 전공하셨습니다. 미국으로 이주 미국 수의사 면허를 획득하시고 수의사로 일하셨습니다. 산칼로스대학에서 초빙교수로서 젖염소 목장과 유방염 연구소를 도우며 대학선교는 물론 낙농 개발 사역과 마야원주민 젖염소사역도 하며 마야원주민 교회개척에도 사역하시게 됩니다.

계속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을 기원 합니다.
김현영/이덕주 선교사 드림

2014년 3월 10일
과테말라 꼬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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